'체크인 한양' 김민정, 고두심 손잡고 용천루 귀환…파장 예고
뉴스1
2025.02.08 17:01
수정 : 2025.02.08 17:0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체크인 한양' 김민정이 고두심과 함께 용천루에 돌아왔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노규엽) 14회에서는 대배우 고두심이 의주상단 단주로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용천루 사환들 사이에서 막강한 권력을 자랑하는 의주상단 단주의 등장과 그 역할을 고두심이 맡았다는 사실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8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의주상단 단주가 설매화를 살리고, 함께 용천루까지 온 이유가 밝혀진다. 그의 아들 김명호(이호원 분)를 비롯해 많은 의주상단 출신 사환들이 이미 용천루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 그런데도 단주는 천방주가 죽이라고 지시한 설매화와 손을 잡고 이곳에 입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설매화의 계획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천방주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걸 알면서도 그가 다시 용천루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품은 진짜 속내는 무엇이며, 이 선택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처럼 김민정과 고두심, 특별한 두 배우가 ‘체크인 한양’에 특별출연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어디서 어떤 역할을 맡든 깊이 있는 연기로 무게감을 잡아주는 두 배우 덕분에, '체크인 한양'은 마지막까지 흡인력 있는 전개를 이어가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체크인 한양' 15회는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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