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강원 평창·횡성 영하 24도...한파특보 지속
파이낸셜뉴스
2025.02.09 14:58
수정 : 2025.02.09 14: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9일 강원도 횡성과 평창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24도를 기록하는 등 최강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횡성 -24도 △평창 -24도 △홍천 -21.1도 △원주 -19.5도 △정선 -18.9도 △강릉 -12도 △삼척 -9도 등을 기록했다.
또한 계량기 동파 피해도 춘천과 태백과 삼척, 양양 등에서 모두 34건이 신고됐다.
한편 강원자치도는 지난 3일부터 재대본 1단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158개반 309명으로 긴급 지원반을 가동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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