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7㎏' 김준현, 207㎝ 서장훈 앞에 서니…"진짜 아기 같다"
뉴스1
2025.02.09 21:51
수정 : 2025.02.09 21:5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김준현이 서장훈과 믿기 힘든 투샷을 연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개그맨 김준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우리 준현이가 얼마나 귀여워지는지 마술 같은 현상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장훈과 김준현을 일으켜 나란히 세웠다. 키 207㎝ 서장훈의 거구에 쏙 안긴 김준현을 본 패널들은 "진짜 아기 같다"라며 폭소했다.
이어 서장훈은 김준현은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180㎝에 120㎏으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좀 전에 잠깐 안아보니까 120㎏은 아닌 것 같은데, 줄여서 말한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준현은 "117㎏, 그 언저리"라며 얼버무려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현의 어마어마한 먹방 VCR이 재생되자 김준현은 "좀 씹어라, 씹어, 왜 저럴까 진짜"라며 민망해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