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창의·자율 첨단기술사회로 가려면 주4일 근무국가로 나가야"
파이낸셜뉴스
2025.02.10 10:15
수정 : 2025.02.10 11: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창의와 자율의 첨단기술사회로 가려면 노동시간을 줄이고 '주 4.5일제'를 거쳐 '주4일 근무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AI와 신기술로 생산성이 높아지는 대신, 노동의 역할과 몫의 축소는 필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창의와 자율이 핵심인 첨단 과학 기술 시대에 장시간의 억지 노동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AI와 첨단 기술에 의한 생산성 향상은 '노동 시간 단축'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첨단 기술 분야에서 장시간 노동과 노동 착취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말 자체가 형용모순"이라며 "특정한 필요 때문에 불가피하게 특정 영역의 노동 시간을 유연화해도, 그것이 총 노동 시간 연장이나 노동 대가 회피 수단이 되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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