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트럼프 ‘철강 관세’ 대응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5.02.10 09:58
수정 : 2025.02.10 09: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 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는 외교부 장관, 산업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산업부 1차관,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25%) 언급 관련 상황 파악 및 대응 방향, 미·일 정상회담 동향, 디지털분야 주요 통상현안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발표할 계획을 내놨다. 9일(현지시간) 미국프로풋볼 결승전인 슈퍼볼이 열리는 뉴올리언스로 이동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들어오는 어느 철강이든 25%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알루미늄에 대해서도 질문받자 "알루미늄도 그렇다"라고 답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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