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소아암 환아 위해 생일 맞아 1억 기부
뉴스1
2025.02.10 10:10
수정 : 2025.02.10 10:10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이엔이 생일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에 따르면 아이엔은 지난 8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삼성서울병원에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엔은 "추운 계절을 보내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이 건강을 회복해 꿈꾸며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생일을 맞이해 팬분들께 받은 큰 사랑을 아이들에게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엔의 나눔 가치 실현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4년에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역대 최연소(만 23세) 회원으로 위촉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또 한 번 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개최지 및 공연 회차를 추가하고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했다.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새 월드투어 일환으로 오는 3월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22개 전 지역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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