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림했던 서정희, 6세 연하 남친이 전담…"너무 행복해"

뉴스1       2025.02.10 10:54   수정 : 2025.02.10 10:54기사원문

TV조선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조선의 사랑꾼'에서 한때 '살림의 아이콘'이었던 서정희가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게 된 일상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서정희의 '6세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이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 당시 김태현은 능숙한 솜씨로 서정희를 위해 요리를 준비하던 중 "서정희 씨가 평생 너무 많은 살림을 한 것 같다"며 "저랑 있을 때만큼은 이제 살림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국진은 "세상에 별사람이 다 있다"며 견제를 시작했다. 그러자 강수지는 "왜요? 언니한테는 저런 분이 지금 필요하다"며 곧바로 김태현을 옹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정희는 "아 이런 삶도 있구나 했다"며 "요즘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누구나 다 이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라고 이전 결혼 생활을 돌아봤다.
또한 그는 "동전 뒤집기처럼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그리고 곧 남편이 될 남자친구 김태현과 식탁 앞에서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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