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이재명 표 실용주의 “사실상 부도 수표”
파이낸셜뉴스
2025.02.10 12:01
수정 : 2025.02.10 12:01기사원문
국민의힘 비대위
[파이낸셜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실용주의는 오로지 집권을 위해 남발하는 사실상 부도 수표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결국 핵심 사안도 잘 모르는 채 당내 설득도 없이 이 대표 혼자 말로만 우클릭한 것”이라며 “이 정도면 또 한 편의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권 위원장은 “52시간 예외 조항 하나에도 우왕좌왕하고 있으니 국민이 이재명표 우클릭에 냉소를 보내는 것이다. 그래 놓고 5년 내 3% 경제 성장 달성, 삼성전자 같은 기업 6개 육성 등 장밋빛 청사진만 내놓고 있는데 이 말을 누가 믿겠나”라며 “결국 모호한 선전 구호일 뿐이다.”고 말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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