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프리스타일 스키 金..이승훈, 후원사 봤더니
파이낸셜뉴스
2025.02.10 17:09
수정 : 2025.02.10 17: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애슬리트팀 소속 이승훈 선수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승훈 선수는 지난 8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97.5점을 받아 금메달을 땄다.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은 노스페이스가 2012년부터 공식 후원하고 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이승훈 선수를 비롯해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이 앞으로도 큰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