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정영림 오빠와 호칭 정리…"결혼 전이라 심스타"

뉴스1       2025.02.10 22:38   수정 : 2025.02.10 22:38기사원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심현섭이 정영림 오빠를 만났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11살 연하 정영림과 결혼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그의 부모님에 이어 오빠까지 만나 긴장감을 자아냈다.

정영림의 오빠는 심현섭보다 6살이 어렸다.

두 사람이 호칭 정리부터 했다. 심현섭은 그를 "형님"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특히 정영림 오빠가 호칭에 관해 "그게 참 애매하다"라며 "지인들한테도 물어봤는데, 보통 서방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심 서방' 하기에는 아직 결혼은 안 한 상태"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그것보다는 편하게 하자. 개인적으로 팬이기도 해서 제가 '심 스타님'이라고 부르겠다"라며 센스 있는 호칭을 언급했다.


이를 듣자마자 심현섭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갑자기 큰소리로 개인기를 시작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가 예비 형님에게 직접 디저트까지 먹여 주면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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