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원, 오늘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뉴스1       2025.02.11 09:37   수정 : 2025.02.11 09:37기사원문

배우 허동원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허동원(44)이 부친상을 당했다.

11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뉴스1에 "허동원이 이날 부친상을 당했다"라며 "부친은 평소 지병으로 투병을 이어오시다 세상을 떠나셨다"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 삼신전문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다.

현재 허동원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고인의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부산영락공원이다.


한편 허동원은 지난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로 데뷔했다. 이후드라마 '나쁜 녀석들' '저스티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오징어 게임' '인사이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카지노' '더 글로리', 영화 '범죄도시' '히트맨'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만년 과장 김영수 역을 연기하면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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