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2025년 열일 행보…첫 연애 예능 MC에 스크린 차기작까지
뉴스1
2025.02.11 10:58
수정 : 2025.02.11 10: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최시원 '열일'로 2025년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했다.
최시원은 올해 상반기 채널A 신규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MC로 나선다. '하트페어링'은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혼전 연애 일기를 그려내는 예능으로,최시원은 출연자들의 심리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예리한 분석과 현실적인 공감을 담은 이야기를 동시에 전할 전망이다.
또한 최시원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에서 6년간 음란물 단속 업무를 담당하다 권태기에 빠진 공무원 '정석' 역으로 발칙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능청스러운 열연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로비' '수능, 출제의 비밀' 등 차기작도 연이어 공개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 또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배우 하정우의 새로운 연출작이기도 한 '로비'는 연구는 퍼펙트, 비즈니스는 제로, 골프는 더 모르는 창욱(하정우 분)이 스마트 도로 국책 사업을 따내기 위해 벌이는 로비 골프를 둘러싼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최시원은 과거 톱스타로 활동했던 마태수 역을 맡아 또 한 번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시원이 출연하는 '하트페어링'은 '하트시그널' 시리즈의 박철환 PD가 이끄는 새로운 연애 예능이며, 오는 3월 4일 화요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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