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100% 증거금 CFD계좌 프리마켓거래 서비스 개시
파이낸셜뉴스
2025.02.11 11:21
수정 : 2025.02.11 11: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100% 증거금 차액결제거래(CFD) 계좌에서 해외주식 프리마켓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존 레버리지 CFD계좌에서만 가능하던 해외주식 프리마켓거래가 100% 증거금 CFD계좌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해외주식 프리마켓거래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이뤄진다.
교보증권은 국내 및 해외 거래를 한 계좌에서 환전 없이 매매하는 멀티CFD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국내를 비롯한 미국·캐나다·영국·독일·프랑스·일본·중국·홍콩·대만·호주 등 10개국에 상장된 종목에 투자 가능하다.
최두희 Equity파이낸싱 부장은 “CFD거래를 위한 계좌개설 요건을 강화하고 고객별 적정수준의 리스크를 분석하는 등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투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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