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스키 정예지-정재원·김미진-구교정, 혼성계주 결선행

뉴시스       2025.02.12 12:47   수정 : 2025.02.12 12:47기사원문
각각 예선 7위·11위로 결선 진출

[야부리=신화/뉴시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산악스키 경기 장면. 2025. 2. 9.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산악스키 정예지(다솜 산악회)-정재원(성사고) 조, 김미진(흰산의 꿈)-구교정(대구팔공산악스키팀) 조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산악스키 혼성 계주 결선에 진출했다.

정예지-정재원은 12일 오전 11시30분(한국 시간) 중국 하얼빈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산악스키 혼성 계주 예선에서 각각 8분50초82, 7분39초53을 기록해 합산 16분30초35로 들어왔다.

김미진-구교정은 각각 10분14초98, 9분13초64로 통과해 합산 19분28초62를 기록했다.

정예지-정재원은 7위, 김미진-구교정은 11위를 기록해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하나(경기스키모)-오영환(흰산의 꿈) 조는 전날 김하나의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결선은 잠시 뒤인 오후 12시40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한편 산악스키는 스키를 타고 가파른 산을 오르내리는 종목으로, 이번 아시안게임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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