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스파이어 '오로라 거리' 500만명 방문
파이낸셜뉴스
2025.02.13 09:36
수정 : 2025.02.13 09: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에 설치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 개장 1년여 만에 약 500만명이 방문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로라는 총 길이 150m, 높이 26m의 천장과 벽면(기둥)에 고화질 LED 사이니지를 설치해 3D 콘텐츠를 보여주는 거리로 2023년 11월 말 첫 선을 보였다.
오로라는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캠페인 영상으로 공개되기도 했으며 ‘2024 앤어워드(A.N.D. Award)’의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부문, 여행·레저 분야에서 그랑프리(Grand Prix)상을 수상했다.
첸시 인스파이어 사장은 “오로라 등 인스파이어의 다양한 랜드마크 공간과 콘텐츠가 국내외 방문객의 사랑을 받으며 인스파이어의 브랜드를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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