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한그루, "애부터 봐야지!" 나영희 분노에 깜짝
뉴스1
2025.02.13 20:07
수정 : 2025.02.13 20:0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데렐라 게임' 한그루가 나영희의 큰소리에 당황했다.
이은총이 혼자서 뜨거운 음료를 건드렸다가 손을 뎄다.
이를 본 신여진(나영희 분)이 손주가 다쳤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그가 "은총이 손이 왜 이래? 다쳤어?"라는 말에 구하나가 "1도 화상이다. 다행히 이 정도"라고 알렸다.
갑자기 신여진이 큰소리를 냈다. "애가 다쳤는데 다행이라는 게 어딨어! 도대체 애를 어떻게 본 거야! 애를 데리고 나갔으면 한눈팔지 말고 애부터 봤어야지!"라는 등 언성을 높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황진구가 "하나 씨 잘못 아니다"라며 편을 들었다. 구하나는 처음 보는 신여진의 차가운 말투에 주눅이 들었다.
한편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