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지수원, 나영희 손자=김건우 알았다…'훼방'
뉴스1
2025.02.13 20:21
수정 : 2025.02.13 20:2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데렐라 게임' 지수원이 나영희 손자가 김건우란 사실을 알았다.
그는 "손주일 확률이 99.9%"라며 "역시 진짜는 꼬맹이였어. 아니, 유진이도 보통이 아니었네. 자기가 미행당하는 거 알고, 호적에 안 올린 거야"라고 말했다.
흥신소 사장이 "미리 알았으면 그때 처리했을 텐데"라면서 아쉬워했다.
최명지가 "적당한 때를 노려야지. 어차피 구하나(한그루)는 껍데기고, 7살짜리 애만 잘 컨트롤하면 돼"라고 했다. 하지만 이때 구하나가 이은총을 입양한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그는 "잠깐만, 구하나 밑으로 애를 입양한다는데? 그러면 구하나한테 다 들어가는 꼴이잖아?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네"라며 불안해했다.
이후 최명지가 신여진을 만나 지인 얘기를 전하는 척 주의를 당부했다. "친권, 양육권 가진 사람이 갑이더라. 할머니한테 손주를 안 보여줘도 법적 문제가 없다"라는 등 훼방을 놓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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