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뉴스1       2025.02.14 10:05   수정 : 2025.02.14 10:05기사원문

군포시가 운영하는 장애인을 위한 미용체험교육.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4/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와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에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신규 선정됐었다.

시는 올해 국비 5500만 원 등 총사업비 1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장애 유형별 특화 프로그램 △장애·비장애 통합교육 △장애 인식 개선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등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과 연계한 2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시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돼 그동안 구축해 온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장애인 평생 학습권 보장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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