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캠' 배성재, 생동감 넘치는 현장 속 깔끔한 진행 빛났다

뉴스1       2025.02.14 11:54   수정 : 2025.02.14 11:54기사원문

JTBC '바디캠'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성재가 깔끔 명료한 진행실력을 뽐냈다.

13일 오후 처음 방송된 JTBC '바디캠'에서는 경찰, 해경, 소방 등 각자의 위치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복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그려졌다.

'바디캠' MC로 합류한 배성재는 앞서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룰이 정해져 있는 스포츠 중계와 달리 '바디캠'은 법에서 벗어난 사건을 전해야 되는데, 그걸 막기 위해 제복 입은 영웅들이 고생하고 있다"라며 "영상을 보니 그들의 노고가 존경스럽기에 정확한 눈과 판단력으로 두 손 모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날 MC 배성재는 출연진이 시작부터 화기애애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놓치지 않고 유머러스하게 이끌어 갔으며, 제복 영웅들 못지않게 사건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예리한 눈썰미를 발휘, 시청자들이 사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줬다.


특히 배성재는 방송 내내 제복 영웅들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바디캠’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강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전에 힘쓰는 이들을 향한 존경 어린 마음을 내비치는 등 프로그램에 누구보다 몰입한 모습이었다. 이에 그가 앞으로 '바디캠'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성재가 출연 중인 '바디캠'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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