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 '캡틴 아메리카', 中대사관 난입시도 현장서 체포
파이낸셜뉴스
2025.02.14 21:42
수정 : 2025.02.14 22:32기사원문
지난 10일 인권위 건물에서도 엘리베이터 이용 등 통제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14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하려다 경찰에 연행됐다.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중국대사관 문이 열린 틈을 타 난입을 시도한 40대 남성 안모씨를 건조물 침입 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날도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안씨는 "중국대사관에 테러할 것"이라고 말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씨의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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