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연세의료원에 30억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5.02.16 16:08
수정 : 2025.02.16 16: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배용준이 연세의료원에 30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연세의료원은 지난해 12월 발간한 소식지를 통해 배용준 비오에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기부 사실을 알렸다.
후원금은 연세의료원 발전 및 저소득층 청소년·영유아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배용준은 2015년 배우 박수진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부부는 지난 2022년부터 하와이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 현지 한 사립학교에 1만달러(1440만원)~2만4999달러(3600만원) 이하 기부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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