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말한 '매우 곧(very soon)' 은?
파이낸셜뉴스
2025.02.17 07:10
수정 : 2025.02.17 07:10기사원문
푸틴과 사우디 회동 초읽기에 들어간 듯
[파이낸셜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이 '매우 곧(very soon)'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에서 열린 데이토나500 대회 참석 이후 기자들과 만나 향후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 시기를 묻는 말에 "매우 곧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과 러시아는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관련 고위급 협상을 시작한다. 협상에는 미국 측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싸움을 멈추기를 원하는 것 같다"라며 "우리는 길고 어려운 통화를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푸틴)는 (전쟁을) 끝내기를 원하며, 그들(러시아)은 빨리 끝내기를 원한다"라고 했다. 또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것을 끝내기를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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