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자연마루 '시그니월', 빅슬랩 벽재로 실용과 디자인 모두 잡다
파이낸셜뉴스
2025.02.17 14:10
수정 : 2025.02.17 14:23기사원문
일반 목질 벽재보다 3배 큰 벽재
대형 사이즈로 개방감 더해
석재 패턴으로 고급스러움 연출
[파이낸셜뉴스] 최근 인테리어 벽재 시장의 주요 트렌드는 '빅슬랩'이다. 대형 패널을 활용하면 공간을 보다 넓고 개방감 있게 연출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동화기업의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초대형 나무 벽재 '시그니월'을 선보였다.
시그니월은 일반 목질 벽재보다 3배 이상 큰 빅슬랩 제품이다. 대형 패널로 공간을 더욱 개방감 있게 연출할 수 있어 시원한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시그니월은 뛰어난 내구성과 내오염성도 갖췄다. 도배나 필름 등 타 벽재 대비 관리가 쉬워 오랜 시간 사용해도 깔끔한 벽면을 유지할 수 있다. 생활 오염에도 강해 얼룩이 쉽게 지워진다. 편리한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미니멀 스타일로 변화하고 있다. 시그니월은 자사 바닥재 '진 그란데 스퀘어'와 동일한 패턴을 공유한다. 함께 시공할 경우 벽과 바닥에 통일감을 주어 간결하고 세련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마감 또한 깔끔하다. 시그니월은 마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졸리컷' 타입 패널을 제공한다. 졸리컷 시공법은, 벽재의 모서리 단면을 사선으로 가공해 이음매를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정교하고 매끄러운 마감으로 미니멀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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