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 기술지주회사 에트리홀딩스 19일 혁신투자포럼 열어

뉴스1       2025.02.17 15:50   수정 : 2025.02.17 15:50기사원문

윤상경 에트리홀딩스 대표가 지난해 열린 ‘2024 혁신투자포럼’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ETRI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 1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지주회사인 에트리홀딩스는 오는 19일 대전 ETRI 본원 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2025년 혁신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에트리홀딩스는 ETRI와 함께 2022년부터 공공기술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창업을 지원하고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기 위해 혁신투자포럼을 운용해 왔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양자 기술,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 메디컬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미래 모빌리티 및 로봇 기술,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메디컬 기술, 양자컴퓨팅을 포함한 양자 기술 등 ETRI의 혁신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세미나도 연다.


이 밖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보증기금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에트리홀딩스는 지난 2010년 5월 ETRI가 100% 출자해 설립한 신기술 창업 전문회사로 현재까지 총 134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투자기업의 가치는 2조700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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