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학생 교육봉사단과 토크콘서트

파이낸셜뉴스       2025.02.17 19:22   수정 : 2025.02.17 19:22기사원문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3~14일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H-점프스쿨' 12기 발대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대학생 교사 300명과 현대차그룹 한석원 부사장, 사단법인 점프 서창범 이사장, 은초롱 대표 등 행사 관계자, 임직원 멘토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크콘서트와 맞춤형 강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꿈을 이어주는 사다리, H-점프스쿨'을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한 부사장과 은 대표, 현대차그룹 임직원 멘토가 패널로 참여, 멘토링과 개인 성장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대차그룹 임직원 12명은 대학생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패를 자산으로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의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H-점프스쿨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2013년에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까지 대학생 교사 2682명을 선발하고 9424명의 청소년에게 교육봉사를 해왔다.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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