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매연저감 지원사업 추진
연합뉴스
2025.02.18 08:56
수정 : 2025.02.18 08:56기사원문
군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매연저감 지원사업 추진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 배출가스 5등급(연료제한 없음) 자동차 ▲ 4등급 경유 자동차 ▲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건설기계 ▲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이며,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1차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다. 온라인 접수(www.mecar.or.kr) 또는 방문 접수(군산시청 2층 대강당), 등기우편(군산시청 기후환경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후환경과 대기환경계(☎ 064-454-4462∼5)에 문의하면 된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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