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구분 없는 세상"…하나금융, 통합 지원 실시
뉴스1
2025.02.18 11:09
수정 : 2025.02.18 11:09기사원문
(하나금융그룹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18일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재활과 학습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을 시행한다. 장애 유형과 성장 과정에 따라 보조기구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함에도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기립훈련기 △보행훈련워커 △자세유지의자 등 재활 보조기구를 총 270명에게 지원한다. 또 △시각 장애인용 점자 입출력기 △립스틱 마우스 △안구 마우스 등 학습 보조기구도 총 50명에게 제공한다.
취업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취업 의지가 있는 발달·청각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 및 사회성교육을 실시해 채용을 적극 지원한다.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 총 20명을 대상으로 부모 동반 인턴십 사업도 진행한다. 부모와 자녀가 취업 관련 교육을 이수한 후 같은 사업장으로 취업해 함께 근무하는 방식이다.
노후화된 장애인 거주시설 15곳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시행한다. 방수, 도배, 난방, 욕조 등 설비 보수와 함께 전기차·경 지원을 통해 이동 편리성도 제공한다.
하나금융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전달식을 갖고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아낌없는 지원으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하나금융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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