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비서실장·대변인 등 정무라인 임명

파이낸셜뉴스       2025.02.18 14:59   수정 : 2025.02.18 14: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특보단장(비상임 직위)과 비서실장(별정직), 대변인 및 정무조정담당관(개방형 직위) 임용 대상자 4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신임 특보단장으로 임명했다. 이 특보단장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김종필 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김 신임 비서실장은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공공기관 운영과 조직 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신임 대변인에는 성용원 전 인천시 대외협력수석이 임명됐다. 성용원 대변인은 인천시 복지국장, 인천경제청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정무조정담당관에는 조오상 전 인천시 정무수석이 임명됐다. 조오상 정무조정담당관은 인천시 정책홍보팀장을 역임했으며 과거 남동구의회 지방의원으로 활동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원활한 시정 추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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