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승범 '언더커버 하이스쿨' 합류…열정 가득 크리에이터 변신

뉴스1       2025.02.19 07:44   수정 : 2025.02.19 07:44기사원문

안컴퍼니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인배우 김승범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9일 소속사 안컴퍼니에 따르면 김승범은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 연출 최정인)에서 김호진 역으로 출연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를 추적하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활약을 그리는 드라마다.

김승범이 연기하는 김호진은 학교 내에서 정보통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 인터넷 방송과 콘텐츠 제작에 열정을 쏟는 인물이다. 교실 안팎에서 카메라를 손에 들고 다니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하는 모습이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김승범은 STUDIO X+U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서 '청년 오석조' 역을 맡아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70대 노인의 내면에서 살아 숨 쉬는 20대 초임 교사 캐릭터를 섬세하게 소화하며, 풋풋한 로맨스를 따뜻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전작에서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신예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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