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2월28일까지 신청 연장

파이낸셜뉴스       2025.02.19 09:20   수정 : 2025.02.19 09:20기사원문
김경일 파주시장 "대상자 신청 통해 빠짐없이 혜택 받아야"



【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경기 파주시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청 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생활안정지원금 추가 신청은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우선 온라인 신청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페이' 카드 보유자는 방문 시 카드를 지참하면 신속하게 지급 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급 대상자임에도 생업과 부재 등의 사유로 기한 내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예측됨에 따라 접수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시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 17일 기준 대상자 92%인 46만8944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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