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4기 영자, 영호 연봉 확인후 "잘생겨보여" 핑크빛
뉴스1
2025.02.19 14:33
수정 : 2025.02.19 14: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24기 영호와 영자가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를 자아낸다.
19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 앞에서 태도가 확 달라진 영자의 변화가 포착돼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설레게 한다.
이후 영자는 빵 터져 웃으며 "이런 감정이 사랑이라는 건가?"라고 혼란스러워한다.
영자는 고민을 끝낸 후 영호를 불러 "나가자"며 데이트 신청을 한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영호님의 마음속에 1순위였는데 (순위가) 내려갔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데리고 나가 봐야 할 것 같다, 순위 올리러!"라고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낸다.
이후 영자는 영호가 미리 찾아놓은 막창집에서 데이트를 한다. 식사를 하던 중 영자는 연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그래서 영호님 연봉이 얼마라고?"라고 묻고, 영호는 조용히 자신의 휴대폰에 연봉 액수를 적은 뒤 이를 영자에게 내민다. 영자는 휴대폰 속 숫자를 확인한 후 "오오!"라며 놀라워하고, 급기야 "잘 생겨 보여"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후로도 영자는 영호에게 "첫날부터 잘생김이 보였다"며 폭풍 칭찬을 하는가 하면 귀여운 애교를 발산해 3MC를 놀라게 한다. 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에 이이경은 "달라졌다! 내조를 시작한다!"며 감탄한다. 과연 영호가 180도 달라진 영자의 태도에 '원픽'을 옥순에서 영자로 바꿀지 더욱 주목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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