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변동보험' 가입비 지원해 중소기업 부담 완화

파이낸셜뉴스       2025.02.20 09:04   수정 : 2025.02.20 09:04기사원문
가입 보험료 최대 2000만원 지원...오는 24일부터 온라인 신청



【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가 수출 중소기업의 '환변동보험' 가입 보험료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환율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환변동보험은 환율 변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환율 차이를 보전해 주는 금융 상품이다.

도는 옵션형 환변동보험 가입을 지원, 수출 중소기업이 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 전액(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 고객센터를 통해 '수출자용 옵션형 환변동보험' 가입 상담을 통해 보험료를 우선 납부하고, 영수증 등 구비 서류를 첨부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오는 24일부터 '경기기업비서'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 확인 후 납입한 보험료는 돌려 받는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도 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두석 경기도청 경제실장은 "최근 환율 변동성 확대가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환율 변동 리스크를 완화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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