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사발렌카, 두바이 대회 16강서 탈락
연합뉴스
2025.02.20 07:51
수정 : 2025.02.20 07:51기사원문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사발렌카, 두바이 대회 16강서 탈락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1월 호주오픈에서 준우승한 사발렌카는 지난주 WTA 투어 카타르 토털에너지스오픈 2회전에서 탈락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3회전 벽을 넘지 못했다.
카타르 대회와 이번 대회 1회전은 모두 부전승으로 통과했기 때문에 최근 네 경기 성적이 1승 3패에 그쳤다.
코코 고프(3위·미국)는 2회전에서 탈락했고, 자스민 파올리니(4위·이탈리아)와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 역시 3회전에서 패하는 등 상위 1∼5번 시드 중에서는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만 8강에 안착했다.
시비옹테크는 미라 안드레예바(14위·러시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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