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개그맨 이용진 아내와 친분 과시…"타로 보러 같이 다녀"

뉴시스       2025.02.20 11:42   수정 : 2025.02.20 11:4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배우 채수빈과 그의 반려견 마타.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채수빈이 개그맨 이용진의 아내와 뜻밖의 인연을 고백했다.

채수빈은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의 콘텐츠 '용타로'에 출연했다.

'용타로'는 개그맨 이용진이 타로를 통해 게스트의 속마음과 관심사를 들어보는 유튜브 채널이다.

이날 채수빈은 이용진 아내와 친분이 있어 '용타로'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유기견 봉사 갔다가 (이용진 아내와) 인연이 닿았다"며 "언니(이용진 아내)랑 같이 사주랑 타로 보러 다닐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용진이) 타로를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갈게요 언니'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용진은 "아내와 친한 건 알고 있어도 (유튜브 출연이) 일이니까 (출연을) 부탁드리기 죄송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채수빈은 쉴 때 뭐하냐는 질문에 "언니(이용진 아내)와 만났을 때랑 똑같다"며 "떡볶이 먹고 디저트 카페 가고 보드게임 카페 가서 보드게임 한 판 한다.
타로도 보러 간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이 "원래 운세나 사주 보는 걸 좋아하냐"고 묻자, 채수빈은 "좋아한다. 맹신하진 않지만 미래를 점치는 게 재밌다"고 말했다.

황소정 인턴 기자(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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