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자동차 부품점서 불, 42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연합뉴스       2025.02.20 16:44   수정 : 2025.02.20 16:44기사원문

서산 자동차 부품점서 불, 42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서산 잠홍동 자동차 부품가게 화재 (출처=연합뉴스)


(서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0일 오후 3시 31분께 충남 서산시 잠홍동의 한 자동차부품 가게 뒷마당에서 불이 났다.


"자동차 부품 가게 뒷마당 타이어와 농기계가 불에 타고 있다"는 119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2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42분 만인 오후 4시 13분께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뒷마당에서 난 불이 가게 일부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 중"이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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