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중요한 건 협치…더이상 '예산 일방 감액' 같은 나쁜 선례 남기지 말아야"
파이낸셜뉴스
2025.02.20 18:22
수정 : 2025.02.20 18:22기사원문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첫 여야정 국정협의히 모두발언에서 "예산편성권은 헌법상 엄연히 정부에 있는데도 국회가 일방적으로 감액만 해 처리한 것은 분명히 잘못됐다. 더 이상 나쁜 선례를 남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처럼 전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민생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여야정이 합심해서 국민들의 오늘의 삶을 살피고 내일의 희망을 키워 나가자"며 "오늘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보여드리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짚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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