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미모의 아내, 증권회사 다녀…소개팅서 반했다"
뉴스1
2025.02.21 20:12
수정 : 2025.02.21 20:1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상엽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소개팅으로 아내를 만났다.
제가 차를 끌고 갔는데, 한눈에 알아보겠더라. 마스크 쓰고 있었는데, 눈빛이 살아 있었다. 마스크 벗었는데도 너무 예뻤다"라며 보자마자 반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개그맨 김수용이 "아내의 직장 앞으로? 여의도로 간 거냐?"라고 물었다. 이상엽이 "어떻게 아셨냐?"라며 놀라워하자, 그가 "여의도 살 때 지나가다가 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수용이 "아내가 증권회사 다니지 않나?"라면서 "지금도 다니고 있죠? 이따 추천 좀 해 달라"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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