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생애 마지막 한 끼는? "우동과 주먹밥"

뉴스1       2025.02.22 19:53   수정 : 2025.02.22 19:53기사원문

MBC '놀면 뭐하니?'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가 죽기 직전 먹고 싶은 한 끼 메뉴를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와 함께 꼬리곰탕을 먹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꼬리곰탕으로 맛있게 식사를 마친 마츠시게에게 이이경은 "맛있는 음식을 그렇게 많이 맛보셨는데 죽기 전에 마지막 한 끼를 먹는다면 뭘 드시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마츠시게는 잠깐 고민에 빠지더니 "예전이라면 장어라고 말했을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더니 마츠시게는 "지금은 그냥 깔끔한 우동 한 그릇, 그리고 닭고기랑 우엉을 넣은 솥 밥으로 만든 주먹밥"이라고 말했다. 이유를 묻자 마츠시게는 "마지막이니 몸을 가볍게 하고 싶다, 긴 여정을 정리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먹고 싶다"라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같은 질문을 받은 심은경은 "된장찌개, 된장찌개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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