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쓰면 팀원도 보너스" 두산의 파격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2.23 18:11
수정 : 2025.02.23 18:11기사원문
두산그룹이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육아휴직 시 동료 직원의 업무가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해, 팀원에게 지원금을 지급해 부담감을 낮췄다.
두산그룹은,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육아지원제도를 대폭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육아휴직 서포터즈 지원금'은 직원 누구나 눈치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6개월 이상 휴직자의 소속 팀원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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