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삼일절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5.02.24 14:54
수정 : 2025.02.24 14:54기사원문
24~28일까지 보훈부와 지자체, 제복근무자, 학생 등 함께 진행
강정애 장관 서울 수유 손병희 선생의 묘소를 찾아 캠페인 시작
[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 삼일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강 장관은 26일에는 서울 망우역사문화공원의 한용운 선생 및 오세창 지사 묘소를 27일에는 어니스트 베델과 호머 헐버트가 안장된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을 참배한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장과 제복 근무자 등은 각 관내 독립유공자가 안장된 전국 국립묘지와 합동 묘역 등에서 합동 참배를 이어간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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