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채리나 "그만둔 시험관 시술, 재도전"…母 감격
뉴스1
2025.02.24 22:54
수정 : 2025.02.24 22: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채리나가 시험관 시술에 재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채리나 어머니가 "손주가 하나 생겼으면 한다.
(임신) 안 할 거야?"라고 물었다. 채리나가 "안 한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예전에 시험관 실패하고 '나 안 됐어' 그랬더니, 엄마가 갑자기 말이 없더라. 내가 '다시는 안 할 거야!' 했는데, 그 뒤로 엄마가 끙끙 앓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채리나 어머니가 "얘는 한번 안 한다고 하면 안 하거든. 겁이 나더라. '이제 막 내렸나?' 싶으니까, 속상했지"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채리나가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해!"라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어머니가 "그건 진짜 대찬성이지~"라며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채리나가 "올해 결혼식도 올리고, 마지막으로라도 시험관 시술을 해보자"라고 해 어머니를 감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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