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연상되는 분홍 김밥"…이마트24, '창원 진해군항제 도시락·김밥'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2.25 10:46
수정 : 2025.02.25 10: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마트24가 문체부와 함께 하는 '로컬100' 프로젝트의 첫번째 상품으로 창원특례시(이하 창원시) 진해군항제와 컬래버해 봄을 주제로 한 상품 2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로컬100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명소, 지역축제, 명인 등 100선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마트24는 로컬100 프로젝트의 첫번째 상품으로 벚꽃축제로 유명한 창원시의 진해군항제와 콜라보해 '핑크닉도시락(5900원)'과 '핑크닉김밥(4300원)' 2종을 이날 출시한다.
이마트24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해당 상품 2종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에게는 크루즈 숙박권과 요트 승선권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고객은 상품 구매 후 이마트24 앱 통합바코드 스캔 시 진해군항제 축제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경품행사에 응모할 수 있으며, 총 201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다음달 말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핑크닉 2종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로 3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개최된다. 진해가 ‘해군의 고향’으로 불리는 만큼 다른 지역의 벚꽃축제에서 볼 수 없는 군부대 개방과 호국 퍼레이드,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여러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진해군항제 컬래버 '핑크닉' 상품을 통해 창원시의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문화 가치를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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