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로 인부 10명 매몰 추정
파이낸셜뉴스
2025.02.25 11:09
수정 : 2025.02.25 11:09기사원문
국가 소방동원령 발령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건설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교각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0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15분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경기소방, 충북소방, 중앙119구조본부(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시흥119화학구조센터, 서산119화학구조센터) 등을 동원, 매몰자들을 구조중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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