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년' 아스트로, 뜻깊은 콘텐츠 선물…신곡 라이브 영상 공개
뉴스1
2025.02.25 11:06
수정 : 2025.02.25 11:06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아스트로(ASTRO)가 데뷔 9주년 기념 신곡과 콘텐츠로 팬 사랑을 전했다.
아스트로는 지난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9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트와일라잇'(Twilight)을 발매했다. 이어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트와일라잇'과 더불어 지난해 발매한 데뷔 8주년 기념 싱글 '서클스'(Circles) 라이브 클립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더불어 지난해 발매한 '서클스'의 라이브 클립 역시 이날 깜짝 오픈돼 팬들에게 더욱 진한 감동을 안겼다. '트와일라잇'과는 다르게 '서클스'는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담아내며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두 라이브 클립에서 아스트로는 탄탄한 보컬로 청량하면서 감성적인 하모니를 만들어냈고, 여전한 팀 케미스트리로도 글로벌 팬심을 녹였다.
아스트로가 1년 만에 선보인 단체 신곡 '트와일라잇'은 어두웠던 시기를 지나 태양이 떠오르는 시점과 맞닿은 현재를 노래한 곡으로, 리더 진진이 앞선 '서클스'에 이어 또 한 번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아스트로는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이어 라이브 클립, 9주년 축하 영상, 자체 콘텐츠 '별둥이네 별빛식탁' 등 풍성한 콘텐츠를 아로하(공식 팬덤명)에게 선물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트와일라잇'은 발매 후 콜롬비아·칠레·에콰도르 1위, 페루·필리핀·코스타리카·멕시코·우간다·브라질 톱10을 비롯한 총 1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9위에 오르며 아스트로의 건재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또 국내 멜론 핫100 차트, 지니 발매 1주 내 최신 차트에 진입하는 등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뜻깊은 데뷔 기념일을 보낸 아스트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J는 최근 뮤지컬, 예능,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진진은 첫 솔로 공연 '진랩 볼륨1 파인드 유어 그루브'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오는 3월 10일 일본 도쿄 토요스PIT에서 진랩 공연을 이어간다. 더불어 현재 EBS 라디오 '아이돌 한국어' DJ로서 청취자들과 소통 중이다.
차은우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원더풀스'에 이운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윤산하는 오는 3월 21일 생일 당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두 번째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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