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극우 尹 탄핵심판 불복 선동…제2 서부지법 폭동 우려"

뉴스1       2025.02.25 11:23   수정 : 2025.02.25 11:23기사원문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 서부지법에 지지자들이 진입해 난동을 부리고 있다. 2025.1.19/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 종결을 앞두고 극우 세력을 중심으로 '불복 선동'을 일삼는 것과 관련해 "정부와 경찰은 그 어떠한 경우에도 사법부에 대한 도전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윤석열의 최후 진술을 앞두고 벌써부터 극우 세력이 탄핵에 불복하자는 선동을 일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극우 세력은 규합을 위해 가짜뉴스 제작과 유포도 불사하고 있고, 난방용 LP가스통을 윤석열 테러용으로 둔갑시키며, 좌표 찍기로 자영업자에 극심한 고통을 주고 있다"며 "제2의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걱정할 만큼 극우 세력은 내란 수괴를 지키겠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사법부는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기둥"이라며 "사법부의 판결에 불복해 폭력을 행사한다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는 심각한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극우 세력의 사법부 흔들기를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와 경찰은 법과 질서를 지키기 위해 폭력행위를 막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할 책임이 있는 만큼 폭력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히 조사하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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