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연결작업 중 철 구조물 무너져...3명 사망·5명 부상(종합)
파이낸셜뉴스
2025.02.25 11:31
수정 : 2025.02.25 11:31기사원문
25일 오전 9시 49분께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54의 4 일대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을 떠받치던 50m 길이 철 구조물(빔) 5개가 차례로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다리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8명이 깔렸다.
철 구조물은 교각 위에 걸쳐 놓은 상판에 설치된 여러 개의 철빔으로, 이날 크레인을 이용해 다른 교각 위에 올려놓던 중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전체 길이가 134㎞인 서울세종고속도로는 크게 수도권(안성~구리·총 길이 72㎞)과 비수도권(세종~안성·오송지선 포함 62㎞) 구간으로 나눠진다. 수도권은 지난 1월1일 개통됐고, 세종~안성 전체 구간은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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