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명구조 주력…공사 관계자에게 원인 파악 조사 중"
연합뉴스
2025.02.25 13:36
수정 : 2025.02.25 16:38기사원문
안성소방서 고경만 화재예방과장…"사고 현장에 목격자 없어"
"현재 인명구조 주력…공사 관계자에게 원인 파악 조사 중"
안성소방서 고경만 화재예방과장…"사고 현장에 목격자 없어"
경기 안성소방서 고경만 화재예방과장은 2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현재 인명구조에 주력하면서 공사 관계자에게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과장은 "사고 현장에 목격자나 관계자가 없었다"며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는 것도 없다"고 말했다.
고 과장은 "사고는 오전 9시 50분에 충남소방본부 상황실에 접수됐다"며 "총 10명이 교각 위 빔 작업 확인 및 빔 거치 작업 중 런처 기계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 교각 위에서 작업하던 작업자 10명이 추락 매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10명 중 9명을 구조했는데, 안타깝게도 2명은 사망하셨고 7명은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나머지 1명은 현재 구조 작업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 정확한 작업명칭은
▲ 빔 거치작업이다. 교각 상판의 명칭이 빔이다. 빔 거치장비가 런처(크레인)라는 장비인데, 세종에서 포천으로 올라가는 상행선 고속도로 우측에 있는 빔 거치작업 중이었다. 빔은 다 올려놓고 런처를 이용해 빔 교각의 상판을 올려놓는다. 세종에서 포천으로 올라가는 상행선은 설치했고, 나머지 하행선을 설치하기 위해 런처를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
-- 설치된 게 무너진 것인지
▲ 설치 중이었다. 고정이 안 돼 있었다.
-- 무너진 원인은
▲ 현재 인명구조에 주력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에게 원인 등을 파악하려고 조사 중이다. 사고현장에 목격자나 관계자가 없었다. 소방과 경찰도 원인을 파악 중이다. 추정하는 것도 없다.
-- 현장에 있던 사람 모두 올라간 것인가
▲ 10명이 위에서 모두 작업 중이었다. 그래서 현장을 목격한 관계자가 없다.
-- 공사 주체는
▲ 현대엔지니어링이다.
-- 살아계신 분 나이와 소속은
▲ 인명피해 상황은 보건소 직원들이 해당 병원에 나가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중이다. 사고당한 분 중 한국인 8명, 중국인 2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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