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3600억 규모 자사주 소각"…3년간 주주가치 제고

파이낸셜뉴스       2025.02.25 17:33   수정 : 2025.02.25 17:33기사원문
보통주 99만주, 3년간 매년 33만주씩 균등 소각
시장 변화에 따른 유연한 대응…중장기 주주환원 전략 강화



[파이낸셜뉴스] 두산은 총 3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통해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두산은 3년간(2025~27년) 보통주 99만주(발행주식 총수의 약 6%)를 매년 33만주씩 균등하게 소각할 예정이다. 종가 기준(36만3000원)으로 환산한 소각 규모는 약 36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 신뢰를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두산의 장기 전략으로, 주가 안정성과 투자자 신뢰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 관계자는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주주환원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주주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향후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내용을 별도 이사회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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