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오 "中 푸젠성에서 수능 1등"…'뇌섹남' 매력
뉴스1
2025.02.26 05:30
수정 : 2025.02.26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하오가 '뇌섹남' (뇌가 섹시한 남자) 매력을 뽐냈다.
그는 친구들을 향해 "난 중국에서 온 장하오라고 해. 앞으로 잘 부탁하오~"라며 유쾌한 첫인사를 건넸다.
이때 알베르토가 "하오 같이 방송한 적 있는데, 뇌섹남이야. 한국어, 중국어, 영어 다 잘해"라고 알렸다. 장하오가 "사실 한국어, 중국어밖에 못한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붐이 "학교를 1등으로 들어갔다고 하던데, 공부 잘했냐?"라는 질문을 던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하오가 "중국 푸젠성이란 지역에서 수능 1등 했다. 수만 명 중에 1등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붐이 "늘 전교 10등 안에 들었대"라고 덧붙이자, 장하오가 인정하더니 스스로 "뇌섹남"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줬다.
이날 '아는 외고' 전학생으로는 장하오 외에도 제로베이스원 석매튜, 가수 존박, 방송인 럭키 등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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