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복귀 첫달 지지율 44%…1기 시절·바이든 때보단 높아
뉴스1
2025.02.26 07:44
수정 : 2025.02.26 07:44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백악관 재입성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44%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무수행 지지율은 지난 주와 동일했으며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50%로 절반에 달했으나 지난주 여론조사 때보다는 1%P 감소했다.
재집권 후 트럼프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첫 임기(2017~2021년) 때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전임자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때보다도 높다.
정책별로 보면 트럼프의 이민 정책에 대한 지지율이 지난번 조사 대비 3%P 증가해 50%가 된 점이 눈에 띈다. 42%는 이민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트럼프가 관세 압박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는 가운데 그의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율은 41%였다. 생활 물가 측면에서 트럼프의 정책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34%로 비교적 적었다.
트럼프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 수장에 대한 지지율은 38%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7%는 그를 부정적으로 봤다.
로이터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함께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에서 미국 성인 10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3%포인트(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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